“제은 가족은 영원히 함께한다”
2007-01-12 김용덕
제주은행의 직원만족경영이 현직 직원뿐 아니라 퇴직한 직원들에게도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제주지역 기업사회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화제.
제주은행 창림 멤버들과 퇴직 점포장 및 현직 직원으로 구성된 제주은행 동우회는 11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해 70세를 맞이한 두명의 회원에게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는 등 회원상호간의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은 퇴직한 선배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일환으로 하계야유회, 추억여행만들기, 각종 애경사 지원 등을 통해 선배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한번 제주은행 가족은 영원히 함께 한다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