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금품 훔친 10대 입건

2007-01-10     진기철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친 H군(15)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군은 이미 구속 수감된 C군(16)과 함께 지난 3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 소재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손님의 옷장을 열고 현금과 수표 등 86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