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울림 수화교실' 개강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위한 자리

2007-01-05     현유미

‘손으로 말하는 마음의 언어’

(사)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명순)가 오는 9일부터 2007년 1분기 ‘사랑울림 수화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수화교실은 농아인의 언어인 수화를 보급하고 수화가 가능한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오는 3월 3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ㅌ 8시 30분까지 1시간씩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농아인협회에서 이뤄지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남녀노소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기초와 고급 등 각 과정별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문의)727-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