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전단지 배포 20대 입건
2007-01-05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5일 주택가를 돌며 성매매 유인 전단지를 배포한 박모씨(24)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가와 주택가 일대를 돌며 '화끈! 섹시녀 출장'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가 실린 전단지를 주차된 차량 운전석 문틈 사이에 끼원 넣는 방법으로 대량 배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