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터"

2007-01-02     김용덕

문   홍   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올해는 지역상공계의 화합과 조직의 혁신에 주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겠다.

우리는 지금 총칼없는 세계 경제전쟁속에서 앞으로 가느냐, 뒤로 처지느냐의 분수령에 서있다. 이처럼 생존의 갈림길에서 제주상의는 경쟁력 제고와 창조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고의 혁신과 조직의 혁신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고 회원 서비스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

또 선배 기업들의 높은 경륜과 후배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대외적으로 강건하고 대내적으로 화합하는 상의를 구축하겠다.

특히 자치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홀로서기를 위한 기금을 적립해 나가겠다.

이 밖에 진정한 글로벌 특별자치도로 항해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는 구심체 역할을 통해 명실공히 지역경제 종합단체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사랑과 신뢰받는 상의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