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수 십점 훔친 50대 여성 입건

2006-12-27     김광호
제주지검은 27일 석부작 등 분재 수 십여점을 훔친 김 모씨(52.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 서귀포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로 취임한 후 조합 소유의 분재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1억원 상당의 석부작과 화분 등을 자신의 분재원으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