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 우수공동체 신흥ㆍ예초ㆍ금등어촌계 선정
2006-12-27 진기철
제주시는 2007년 자율관리 우수공동체로 신흥과 예초.금등어촌계를 선정했다.
제주시는 내년도 자율관리 모범공동체에 신흥어촌계를, 신규공동체로 예초와 금등어촌계를 선정, 2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어촌계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수산종묘방류 등 자원조성, 수산물 저장시설, 폐기물 저장고 시설, 낚시터 조성 등 공동체 소득증대사업에 쓰여진다.
자율관리 공동체 평가는 어업인과 자율관리공동체 지도자협의회의 자체 평가와 민간전문가 중심의 자율관리 평가위원회를 구성,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편 제주시 자율관리 공동체는 15개 어촌계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풍요공동체 5곳, 모범공동체 2곳 등 7개 어촌계에 12억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