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 선원 팔 절단 ‥과다출혈로 사망 2006-12-26 진기철 26일 오전 10시께 서귀포시 남쪽 11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전남 여수선적 외끌이 저인망 광진호(39t)에 선원 태모씨(47.경북 경산시)가 로프에 왼쪽팔이 감기면서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경은 사고신고를 접수, 헬기를 급파했으나 태씨는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제주해경은 선장 박모씨(55)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