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이웃사랑 나누기에 '앞장'

2006-12-24     진기철

제주시 공무원들이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는 등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기에 앞장.

특히 예년에 비해 이웃돕기운동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 1000원 성금기탁하기’와 전체 가구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회 가입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연말연시와 설을 맞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제주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