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화재 특별경계근무
2006-12-22 김광호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22일 연말연시 대형 화재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2일까지 소방서별로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소방방재본부는 이 기간에 할인매장과 숙박시설 등 대형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자율 방화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 단란주점과 노래방 등 소규모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개방 여부 및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과 영화상영관 등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 등의 대형 교통시설과 성산일출제 행사장에도 119 구급대를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