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피해자 불편 해소될 전망

2006-12-22     김광호
o...정부 각 부처에 분산된 부조리사범 신고 창구가 통합신고센터로 일원화 돼 특히 생계 침해형 부조리 피해자들의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
22일 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 관계자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조리사범 통합 신고센터가 정식 운영된다”며 “전국 단일망으로 휴대폰,유선전화 모두 지역번호 없이 특수번호(1379)를 이용, 상담.신고를 할 수있게 된다”고 설명.
이 관계자는 또, “홈페이지(www.1379.go.kr)를 이용해 인터넷 신고를 한 뒤 처리 결과를 조회할 수도 있고, 수사 의뢰건도 내사 또는 다른 기관에 이관해 처리하게 된다”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