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그림 전시회 개최
26~29일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
2006-12-19 한경훈
엄마랑 아이랑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교실은 이왈종 화백의 지도 아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개강 당시부터 아이와 부모들의 열성적인 호응 속에 시간을 연장하며 수업이 진행돼 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다양한 그림으로 엄마와 아이가 같이 표현하는 한편 엄마들은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심의 세계를 동요를 통해 표현한 그림들이 선보인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전시회를 갖는 한편 아이들과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