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거녀 주택 침입, 스노우 타이어 훔쳐 2006-12-17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7일 옛 동거녀의 주택 창고에 있는 스노우 타이어를 훔친 임모씨(43)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30분께 옛 동거녀였던 제주시 일도동 소재 양모씨(36.여)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창고에 보관 중인 스노우 타이어 4개(시가 2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