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트럼펫의 향연 김동원 독주회 열려
17일 문예회관 대극장
2006-12-14 현유미
경쾌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잃지 않는 악기, 트럼펫
트럼펫의 매력으로 흠뻑 빠질 수 있는 연주회가 마련됐다.
트럼페티스트 김동원의 독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Alexander Arutunian 의 ‘Concerto’, George Gershwin 의 ‘Three Preludes’ 등 트럼펫 선율들로 겨울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동용, 이경선, 문승희, 김민정 등도 함께 찬조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김동원씨는 현재 서귀포시립관악단 트레이너, 브라스앙상블- 오름 리더, 제주제일성결교회 카리스실내악단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