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 마무리
2006-12-10 진기철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제주시는 기존 활동실의 공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2억원이 투입돼 청소년들의 공연 공간인 다목적실의 무대증설과 함께 조명시설을 신규설치 했으며 노래연습실도 2실로 늘렸다.
또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테리아도 함께 조성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공간에 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멀티미디어 학습관과 북카페 조성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