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주 의식전환이 절실
2006-12-06 한경훈
올 들어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에서 청소년 불법고용 및 주류제공으로 행정처분된 업소는 7개소로 전년 12개소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청소년 유해환경은 여전해 위생업소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달 1월까지 청소년 이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불법고용 및 주류제공 행위를 강력 단속함은 물론 심야시간대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이용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