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서 인도네시아 산업연수생 실종

2006-12-04     김용덕

4일 오전 6시 4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동쪽 17km 해상을 운항하던 사계선적 연승어선 6t급 남진호에서 인도네시아 산업연수생 에디(22)씨가 고기잡이도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헬기를 보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