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로 근무자세 다시 가다듬어야"
2006-12-04 한경훈
오 부시장은 이어 “주민들이 시 추진사업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며 “직원들은 시 현안사업을 철저히 숙지, 이를 정확하게 주민에게 전달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
한편 오 부시장은 지난 1일 방어축제 어선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서귀포시장 합동영결식과 관련한 감사 서한을 통해 “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쳤다”고 도민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고인들의 영예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서귀포시 산하 전 공무원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