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불법안마행위 특별 지도ㆍ점검 실시
2006-12-03 진기철
제주시는 지역 내 274개소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이용기구 소독 여부, 업소 내 커튼.칸막이 등 비슷한 장애물 설치 여부, 이용업소 내 별실 설치 여부, 영업 신고증.요금표.면허증 게시여부 등이다.
또 무자격 안마사의 불법 안마행위 및 퇴폐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이들 이용업소 가운데 취약업소를 우선 점검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행정지도를 하되 퇴.변태 영업행위 등은 강력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