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 30대 붙잡아 2004-07-27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6일 상의주머니에 있던 수첩을 이른바 날치기한 양모씨(34.북제주군 구좌읍)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5일 제주시 일도동 소재 B약국 앞 노상에서 오모 할아버지(81)의 상의 주머니에 있던 수첩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