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정주어항 개발ㆍ정비사업
2006-11-24 한경훈
서귀포시는 어선의 안전정박과 어업활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30억원을 들여 어촌정주어항 개발ㆍ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촌정주어항 개발의 경우 총 25억원을 투자, 하예항 등 4개항에 대해 방파제 시설 및 준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예ㆍ남원ㆍ온평항 등 3개항에 대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신도항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간조 시 수심이 낮아 어선 입ㆍ출항에 지장을 받거나 물양장 시설이 미흡한 대평항 등 14개항의 어항정비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촌정주어항개발 및 정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어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조업활동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