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서 술 훔친 40대 절도혐의로 조사
2006-11-21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단란주점에 침입, 주류를 훔친 강모씨(42.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6월14일 오전 6시께 김모씨(52)가 운영하는 제주시 소재 모 단란주점에 침입, 양주와 맥주 등 22만원 상당의 주류를 훔치는 한편 업소에 있던 전화기로 50만원 상당의 유료성인전화서비스를 이용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유료성인전화 사용시 사용됐던 인적사항을 추적, 제주교도소에 수감중인 강씨의 소행임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