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50대 절도범 가정집 출입문 '슬쩍'

2006-11-17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7일 가정집 출입문을 훔친 이모씨(56)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45분께 제주시 소재 김모씨(24.여)의 집에서 김씨가 잠시 외출한 틈을 타 출입문(시가 12만원)을 뜯어내 훔쳐 달아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