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심희정 '독주회'
15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모차르트ㆍ슈베르트 곡 연주
2006-11-12 현유미
지난 10월 예술의 전당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피아니스트 심희정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 ‘Rondo in a minor K.511’과 슈베르트의 ‘6 Moments musicaux Op.94’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한다.
심희정은 이화여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96년 독일로 건너가 Detmold전문연주가 과정과 Dresden국립음대 최고연주가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는 등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연주실력으로 인정받아왔다.
현재 제주대학교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