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국제 그라운드골프 남자부 '우승'
2006-11-09 고안석 기자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8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4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는 제주팀 박문수 선수가 32타로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제주의 김창선 선수는 3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충남 박재영 선수는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일본 무라나가 선수가 3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히루크 선수는 2위를, 대만 쳉창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