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ㆍ민속 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2006-11-07     진기철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민속오일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제주시는 7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33억원을 투입 2개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이도1동 농협중앙지점 동쪽 하천변에 연면적 10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센터에는 콜센터와 사무실, 향토특산물 전시실, 휴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며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내에 연면적 7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에는 전시.홍보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이 시설된다.

이들 센터는 입찰을 통해 시공자가 결정되면 6개월 뒤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