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전도시 심포지엄’ 개최
오늘 안전도시사업 활성화 워크숍 …5개국서 1000여명 관계자 참석
2006-11-06 현유미
‘제주안전도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사회 안전증진 및 국내외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이번 시포지엄에는 5개국 1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6일에는 레이프 스반스트롬 WHO(세계보건기구)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 의장이 ‘21세기 주요 의제로서의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루페이 대만 안전증진협회 의장의 ‘대만 안전도시사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짜오쫑탕 중국산동대 공중보건대학장의 ‘중국 안전도시사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조준필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협력기반’이란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오늘은 제주 스위트호텔 연회장에서 ‘국내 안전도시사업의 경험과 향후 과제’란 주제의 국내 안전도시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박남수 교수가 좌장으로 국내·외 안전도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 각 자치단체별 안전도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가 ‘국내 안전도시사업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