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 프로그램 운영
내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
2006-10-29 진기철
제주시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가을맞이 주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마음나누기 인성프로그램’과 ‘신나는 벨리댄스 교실’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아버지와 함께 마음나누기’는 제주국학원의 전문강사가 초빙되며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교생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좌는 다음달 4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신나는 벨리댄스’는 중.고교 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기본자세 및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리듬감과 유연성을 증진시켜 자세교정과 함께 균형있는 몸을 가꿀 수 있도록 한다. 강좌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제주시는 ‘아버지와 함께 마음나누기’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가족간 유대감 강화와 함께 서로간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