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경비 담당 전경 태운 버스 1100도로서 이탈

2006-10-27     진기철

27일 오후 4시50분께 한미FTA 경비를 담당했던 전투경찰대원 31명을 태운 버스가 서귀포시 1100도로 거린사슴전망대 앞에서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전경 3명이 다쳐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제주시에서 서귀포방면으로 향하던 버스가 급커브를 돌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전경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