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메모리카드 상습 절도한 20대 입건

2006-10-22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22일 PC방에서 상습적으로 컴퓨터 메모리카드를 훔친 엄모씨(24)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모 PC방에서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6만원 상당의 메모리카드 1개를 훔치는 등 제주시내 PC방 2곳에서 6차례에 걸쳐 90만원상당의 메모리카드를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