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거녀 집 턴 30대, 절도 혐의로 입건

2006-10-19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9일 옛 동거녀의 집을 턴 임모씨(30.제주시)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4년간 함께 살던 A씨(여)와 헤어지자 지난 8월 5일 오후 8시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A씨의 집에 침입, 현금 65만원과 통장을 훔친 후 은행에서 110만원을 인출하는 등 175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