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말린다" 폭력 30대 입건

2006-10-16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6일 부부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박모씨(39.제주시)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25분께 제주시 용담1동 소재 모 주점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이를 만류하는 백모씨(38)를 흉기로 찌르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