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제로화 직무교육 '눈길'

2006-10-11     진기철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0일이 지났음에도 변화되거나 나아진 것도 없고 오히려 시민불편만 초래하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면서 제주시가 시민불편 제로화(zero)를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키로 해 눈길.

이번 교육은 17일까지 시본청과 읍.면.동별로 나누어서 근무 현장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이상호 부시장과 박재철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손을 걷어 부치고 교육강사로 나서기로 했다.

제주시는 시민불편에 따른 따가운 시선을 겸허히 반성하면서 최근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일사천리반을 본격 운영 하는 등 변화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면서 결과에 주위의 관심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