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무연고묘지 벌초봉사
2006-10-08 진기철
제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준식)는 오는 11일 제주시 어승생공설공원묘지내 무연고 묘지 1만7000여기에 대한 벌초 봉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10여년 전부터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벌여온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이번 벌초 봉사활동에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벌초 후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용담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옥)도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9일) 서부공설공원묘지에서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