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직거래장터 개설…추석먹거리 공급

2006-09-27     김용덕
 

농협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도내 농협중앙회 12개 점포에 임시 직거래장터를 개설, 44곳의 하나로클럽과 마트를 통해 제수용품 및 추석선물세트 모음전을 개최한다.

농협은 엄선한 100% 국산 우수농축산물을 산지농협과 직거래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다양한 품목을 둘러보고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제주시의 경우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11일간 신제주로터리 소재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앞,  서귀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 신시가지에 있는 농협서귀포시지부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또 다음달 4일까지 도내 10개 중앙회지점 신토불이 창구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햅쌀, 잡곡, 과일, 채소류 등 제수용품과 목우촌햄, 인삼선물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가 시중가 보다 10 ~15% 저렴하게 판매된다.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및 하나로클럽은 지난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12일간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모음전’을 펼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다 100% 국산 농축산물로 만든 목우촌햄, 아름찬 참기름, 농협인삼 선물세트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하나로클럽과 연결된 농협e쇼핑(shopping.nonghyup.com)을 통해 안방에서도 농협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주문하고 24시간이내에 배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