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찜질방서 훔친 카드로 유흥비 결재

2006-09-26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26일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친 하모씨(4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게 제주시 소재 모 찜질방에서 잠들어 있는 이모씨(56)의 옷장에서 현금 12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소주방과 유흥주점을 돌며 50만원 상당을 결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