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분발을 거듭 강조
2006-09-15 정흥남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제주자연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최근 실시된 마지막 예비실사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일부 공직자들이 보인 소극적인 행태를 거론하며서 “도민들의 인식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서 공무원 인식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이 말이냐 되느냐”고 힐책.
한편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빚어지고 있는 일련의 공직사회의 업무미숙과 복지부동 행태에 대해 “담당국장이 책임지고 교육 등을 통해 시정하라”고 지시하는 등 특별자치도 출범이후에 지속되고 있는 도민 및 공직사회의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에 안간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