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하자며 유인, 10대 女에 몹쓸짓
2006-09-14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4일 자신이 일하는 팬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10대소녀를 성폭행한 B씨(29.제주시 노형동)를 성폭력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께 자신이 종업원으로 종사하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팬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K양(16)에게 함께 저녁식사나 하자며 유인,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