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긴급 신고시스템 운영

2006-09-12     김광호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선페이징 긴급 신고시스템이 운영된다.
제주소방서는 12일 시각장애인 환자들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긴급히 신고할 수 있도록 무선페이징 단말기에 점자표식 스티커
를 부착해 주기로 했다.
제주소방서 관내 시각장애인 수혜 대상은 65명으로, 위급한 일이 있을
때 119 구급대의 무선페이징 단말기의 긴급 버튼을 이용, 신고해 원하
는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