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수영하던 40대 사망
2006-09-07 진기철
7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인근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김모씨(41.제주시 노형동)가 1시간이 지나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일행 고모씨(51.여.제주시 노형동)가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특수기동대 등을 현장에 급파, 수색작업을 벌여 약 5m 수중에서 김씨를 발견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고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