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동반 여행 온 50대 관광객 숨져 2006-09-05 김광호 기자 4일 오전 6시45분께 관광객 이 모씨(58.김해시)가 투숙한 제주시 연동 모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 것을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 졌다. 이 씨는 부부 친목 동반으로 내도해 서귀포 등지를 관광한 후 이 호텔 에 부인과 함께 투숙했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