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113억 창출
2006-09-05 정흥남
제주도는 또 지난달 7개 분야에서 3만명이 이 운동에 동참, 재래시장 이용 및 지역 생산품 이용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으로 △1부서 1재래시장 자매결연 △도 및 행정시 실국과 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 △도 산하 전공무원에 대한 서한문 발송 △재래시장 관광자원화 및 할성화를 위한 러브투어 △대기업 및 투자컨설팅 등 투자자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가족 제주휴가 유치 및 각급기관 단체 직원연수 유치 등의 시책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그 결과, 공공 부서에서 사용하는 사무용품 등을 비롯해 각종 건설공사 자재. 제주지역 특산품 구매 및 출향인사 등에 선물하기 등으로 12억8000만원 상당의 제주지역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했다.
또한 재래시장 이용하기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및 가족 재래시장 이용하기. 재래시장 번영회와 결연추진 등으로 1억41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각종 공사의 조기발주 등으로 83억800만원, 기업현장 민원지원팀 운영에 7억3800만원. 대중교통 적극 이용하기에 7100만원(연인원 6420명)의 추진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8월 한달 동안 추진해 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범도민 참여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지역상권 이용 및 지역 특산품.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