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지ㆍ장솔, 남ㆍ여 '종합우승'

2006-09-04     고안석 기자

제17회 제주시체육회장기 볼링대회에서 달구지 볼링클럽과 장솔 볼링클럽이 남·여 클럽대항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퀘스트 볼링클럽은 남자부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탐라시니어와 밀레니엄 볼링클럽은 여자부 2위와 3위에 올랐다.

클럽대항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퀘스트 권홍범 선수가 총점 1336점으로 우승을, 달구지 현경익 선수는 1289점으로 준우승, 달구지 강보선 선수는 127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탐라시니어 이수옥 선수가 총점 1165점으로 우승을, 장솔 강선애 선수는 1158점으로 준우승을, 밀레니엄 양영자 선수는 1157점으로 3위에 올랐다.

클럽대항 남자부 3인조전에서는 달구지 현경익, 강보선, 황철수 조가 총점 373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퀘스트 오신영, 김민규, 양종실 조는 3470점으로 준우승을, 달구지 장혁준, 고홍림, 장원규 조는 346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3인조 여자부 경기에서는 장솔 강선애, 고여순, 최현숙 조가 총점 3261점으로 우승했으며, 밀레니엄 김명옥, 김리안, 양영자 조는 3258점으로 2위를, 사루비아 김순길, 송경순, 이정숙 조는 322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직장대항 3인조전에서는 제주상업고등학교 김성택, 박용범, 고대홍 조가 총점 3612점으로 우승을, KT제주본부 양진형, 현상철, 정재철 조는 3451점으로 준우승을, 제주특별자치도청 양관석, 양윤창, 고영범 조는 3354점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