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교육 활동 안정적으로 지원"
2006-09-04 진기철
류춘군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은 4일 교육정보화 컨설팅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한 양성언 교육감을 대신해 주재한 기획조정회의에서 "행정업무에 있어 생소한 외래어를 사용 함으로써 직원 간 언어 소통에 간극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문서나 홍보자료, 표어, 포스터에 표현되는 언어를 순수 우리말로 풀어 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
류 부교육감은 이어 "휴가나 연수 또는 출장 시 직원 동료간이나 상하간에 업무대행체제를 명확히 해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며 여름 휴가철 직원간 업무대행체제가 원활하지 못한 것을 지적.
류 부교육감은 또 "2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