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ㆍ성산ㆍ표선지역에 내년 3월까지 광역상수도 공급
도수자원본부 배수지ㆍ관로 조성
2006-09-03 정흥남
제주도수자원본부는 2000년 11월 광역상수도 1단계(동부)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2008년 완공 목표로 2단계(서부)사업을 벌이고 있다.
수자원본부는 이와함께 2008년까지 136억원을 투입, 상수도시설이 취약한 성산 표선 남원 구좌 조천 애월 한경 등 7개 지역을 광역상수도와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자원본부는 이의 일환으로 2005년 11월 18억원을 투입, 성산지구에 배수지 1곳과 관로 3.8km를 조성사업에 착수해 내달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수자원본부는 또 올 4월부터는 표선지구에 29억원을 투입,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배수지 1지와 관로 7.9km를 시공중에 있다.
수자원본부는 이어 내년 2월 완공 목표로 지난달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좌지역에 배수지 1과와 관로 1.2km공사를 벌이고 있다.
수자원본부는 내달 3월까지 이들 3개 지역 주민 2만6000명이 광역상수도에서 안정적인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자원본부는 이밖에 내년는 40억원을 투입, 남원지구에 배수지 1곳와 관로 7.6km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자원본부는 이어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08년 애월.한경지구에 43억원을 투입,광역상수도와 농촌지역과의 관로연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