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은방 절도사건 해결 총력전
2006-09-03 김광호
제주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오전 원조교제 사건 수사결과 자료를 내놓
던 날 1억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가는 제주시내 금은방 절도사
건이 발생해 다시 범인 검거에 형사들을 총 투입.
경찰은 "이왕이면 전대미문의 원조교제 사건이 해결된 날 대규모 금은
방 절도범도 같이 잡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그러나 시간
문제일 뿐, 범인은 반드시 잡힐 것"이라고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