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 남성 4가로 교통개선사업 마무리

2006-08-25     한경훈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4가로 교통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교통사고가 잦고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천지동 남성4가로 교차로에 대해 사업비 1억800만원을 들여 우회차로 신설, 교통섬 설치, 차선 재도색 등의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또 같은 문제가 있는 동홍4가로에 대해서도 사업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한 개선사업을 발주,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 도로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수시로 파악,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