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관광객 덥쳐 5명 중상ㆍ3명 경상

2006-08-24     김광호
24일 낮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분재예술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길가에 섰던 관광객을 덮쳐 운전자와 관광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에 충격을 가하면
서 발생, 길가에 섰던 관광객 5명이 중상을 입고, 운전자와 동승자 3명
이 다쳤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 등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
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