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사육 열기 높다
2004-07-16 한경훈 기자
일부 축산물을 제외하고는 가격 전망이 불투명함에도 불구, 대부분 축종의 사육농가들이 지금의 사육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고 응답하는 등 사육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전국 한.육우 300가구를 비롯해 돼지 194가구, 젖소 115가구, 육계 95가구 등 799가구(응답 19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축사육의향’ 우편 설문 조사 결과, 돼지는 93%(27명), 육계는 92%(12명), 젖소는 88%(21명), 한우는 86%(89명) 순으로 ‘지금의 사육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