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에 브랜드명 확정하기로
2006-08-09 김용덕
농협제주본부 오상현 유통총괄팀장은 이와 관련 “한라라이 등 기존 브랜드는 무왁스 친환경제품으로 차별화하고 이번에 개발되는 브랜드는 품목별 브랜드가 아닌 감귤과 채소 등 제주농산물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농협 직영 선과장 등 통제가능한 선과장과 APC 중심으로 통합브랜드를 사용, 인지도를 높인 후 선과기 구조가 개선된 일반작목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오 팀장은 이어 “아직까지도 브랜드를 단지 이름으로만 생각하고 상품의 가치로 생각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라면서 “단지 이름표를 갖다 붙이는 것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도록 하는데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